호우경보 발령! 서울·수도권 도로 통제 안전 우려 높아!
현재 날씨와 교통 상황
18일 오전 7시 20분을 기준으로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폭우로 덕정역과 연천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되고, 경기북부에서는 시간당 최대 75㎜의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와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되었고,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에는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도로와 교통 상황
서울시, 경기도를 중심으로 도로와 교통 상황이 심각하며, 강우로 인해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중단되었고, 수위가 높아진 경우 차량 통행도 중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지역이 있으니 교통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 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열차 운행 상황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경원선 덕정역~연천역 구간과 경의선 문산역~도라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경기 북부와 경의중앙선 등의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대기 중인 상황이니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우경보 발령 상황
경기도를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확대되고 있으며,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90㎜의 강우가 예상될 경우 주의가 요구되며, 산사태 위험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역 | 누적 강수량 (mm) |
경기 파주 | 143.5 |
인천 강화 | 141.3 |
경기 연천 | 124.0 |
동두천 | 107.5 |
강원 철원 | 104.7 |
포천 | 103.5 |
현재 경기 파주, 인천 강화, 경기 연천, 동두천, 강원 철원, 포천 등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이 커졌습니다. 경기 파주에서는 143.5mm, 인천 강화에서는 141.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산과 인접한 주택에 머물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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