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여친 애 낳자고 짜증 나게 한 녹취록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는 주장과 상반된 내용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된 사건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채널의 통화 녹취록 공개

5일, 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채널은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지인들과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A씨가 다녔던 대학원에서 당시 조교를 하며 A씨와 가깝게 지냈다는 B씨는 자신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는 A씨가 허웅과 교제하며 두 번째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 전날 B씨와 나눈 대화가 담겨 있었습니다.

녹취록에는 A씨가 허웅과의 관련에서 낙태 결심을 한 것을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허웅의 주장과는 상이한 내용으로, 녹취록이 논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허웅의 입장 및 대응

한편, 허웅은 지난달 26일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허웅 측은 A씨를 향한 고소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양측은 상대방에 대한 주장과 반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및 논란

양측은 A씨가 과거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며 상대방에 대한 주장과 반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진실과 관련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사실 관계와 관련 주장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