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공습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71명 사망 하마스 수장 표...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공습으로 최소 71명 사망

가장 최근에 발생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공습으로 인해 최소 71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8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발표했습니다. 이 공습은 인도주의 구역인 알마와시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지역에서 은신 중인 하마스의 무함마드 데이프 사령관이 이번 공습의 목표라고 이스라엘군이 주장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 발표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공습으로 최소 71명의 사망자와 28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시간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했고 부상을 입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이스라엘의 주장

이스라엘군은 알마와시의 한 건물에 은신중인 하마스의 무함마드 데이프 사령관이 이번 공습의 목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데이프 사령관의 사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의 주장을 비난하며 이로 인해 민간인들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마스 측 반응

하마스의 대변인은 이번 공습으로 사망한 모든 사람이 민간인이며, 이로 인해 대량 학살이 자행된 것으로 비난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지원과 세계의 침묵으로 이번 공습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사상자 발생과 관련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상황을 고려해 특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현재 가자지구 평화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추가 소식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