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손상 콜록콜록 기침병 전세계에 퍼진다.

백일해 예방을 위한 정보

영국에서 2010년 백일해가 유행했을 당시 생후 11일 신생아가 백일해로 인해 뇌 손상까지 입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백일해 백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백일해 예방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백일해란

백일해는 박테리아인 고환색구균에 의해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기침, 콧물, 모낭이나 후두가 어지럼증을 일으키며 고열이 나타납니다.

백일해 백신

임신부가 백신을 맞을 경우, 태어난 아기보다 백일해 감염 확률이 91%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서 백일해 백신은 임신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국내의 백일해 예방

한국에서는 백일해 예방접종이 2,4,6개월, 15~18개월, 4~6세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및 임신부(3기)에게도 백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백일해 상황

영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9명의 아기가 백일해로 사망했으며 올해에는 총 감염자 숫자가 7500여명에 달해 전 연간 감염자 숫자의 9배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인 확산

백일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며, 영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서도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백일해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국내외의 예방접종 확대가 중요하며, 모든 개인과 보건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백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꾸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