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도시개발, 수주지원단 파견으로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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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베트남 방문 도시개발 협력 논의
국토부는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수주지원단이 이날부터 17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도시개발을 포함한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 밝혔다.
베트남 방문 목적
이번 방문은 UGPP의 후속 조치이자, 양국이 논의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 내용
- 도시개발 및 주택개발 양해각서 체결
- 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건설 실행계획 논의
- 남북고속철도 건설사업 참여 방안 논의
- 롱탄신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요청
- 스마트시티 기술 소개
-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도시개발 혁신포럼 개최
방문 계획
| 16일 | 장관 일정 |
| 응우옌 딴 응이 | 건설부 장관과 회의, 양국 간 양해각서와 실행계획 체결 예정 |
| 응우옌 반 탕 | 교통운송부 장관과 회의, 남북고속철도, 신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 등 논의 |
| 하노이 | 박닌성과 동남신도시 사업 논의, 현지 비즈니스 협력 강화 등을 위한 한-베 도시개발 혁신포럼 개최 |
| 16일(오후) | 도시개발 혁신포럼 개최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주택·도시개발 분야에 있어 베트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철도·공항 등 인프라 사업에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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