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극한 대치속 고발…역대 최장 지연

국회 개원 연기, 대치 속 정치 상황

야당 법사 위원들이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여야가 강경 대치를 이어가면서, 제22대 국회 개원식은 역대 가장 늦었던 지난 21대 국회 기록을 넘기게 됐습니다.

대통령실 고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국회 법사위원들이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한 혐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야당 법사위원들이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 고발 사유로는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출석요구서 거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탄핵 청원 청문회 강행

야당은 19일로 예정된 국회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탄핵 청원 청문회가 원천 무효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 야당은 19일로 예정된 국회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여당은 탄핵 청원 청문회가 원천 무효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극한 대치와 개원식 연기

여야 극한 대치로, 22대 국회는 아직 개원식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1대 국회보다 더 늦어져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고 개원식을 아예 열지 못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 여야가 극한 대치로, 22대 국회는 아직 개원식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22대 국회는 지난 21대 국회보다 더 늦어져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고 개원식을 아예 열지 못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국회의 대치 상황으로 정상적인 의정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정운영과 국민의 이익을 고려한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