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주말 출마 선언 예정 측근 윤곽 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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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3일 당대표 출마 의사 밝힐 예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오는 23일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위원장 출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발을 맞출 측근 그룹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런닝메이트격 최고위원 후보' 거론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격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역할을 마다할 생각이 없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장 대변인은 출마 시기는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친한계, 최고위원 후보 9인 중 5인 이상을 우군으로 채우기 위한 노력

친한계에서는 최고위원 9인 중 과반(5인) 이상을 우군으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선 최소 3명 이상의 선출직 최고위원이 당선돼야 한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장 대변인 외에도 박정훈·정성국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나경원 의원, 친윤 대표주자로 인식 방지에 주력

나경원 의원은 이르면 오는 20일 출마 선언이 예상되는 가운데, 친윤 대표주자로 인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 의원은 SNS를 통해 “우리 당은 스스로 친윤, 비윤, 반윤 또는 친한과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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