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 김준혁 이대 성상납 추가 고발…의원도 맞고소

이화여대 동창 모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고발

이화학당과 김활란 전 총장의 유족이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김 의원을 고소한 지 이틀 만에 이화를 사랑하는 동창 모임까지 김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 이화학당과 김활란 전 총장의 유족이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김 의원을 고소한 지 이틀 만에 이화를 사랑하는 동창 모임까지 김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의견 충돌, 양측 주장

이화여대 동창 모임 측은 김 의원을 허위 사실에 기초해 이화인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했다며 학자 신분으로 말한 것에 대해 적절한 논리와 합리성을 가지고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김 의원 측은 이미 지난 총선 기간 일부 이대 동문으로부터 고발 당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추가 고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수사기관 압박용이자 의정활동 방해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화여대 동창 모임 측은 김 의원을 허위 사실에 기초해 이화인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했다며 학자 신분으로 말한 것에 대해 적절한 논리와 합리성을 가지고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김 의원 측은 이미 지난 총선 기간 일부 이대 동문으로부터 고발 당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추가 고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수사기관 압박용이자 의정활동 방해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