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 공범 국내 송환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캄보디아 파타야 살인 사건 관련 소식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20대 공범 A씨가 12일 구속되었습니다. A씨는 창원지법의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범행 동기와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파타야 살인 사건 상황
A씨와 공범들은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공범들은 피해자를 클럽에서 데리고 나와 범행을 저질렀으며, A씨가 피해자를 차에 태우다가 또 다른 공범이 폭행하여 사망하게 했습니다. 이후 공범들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수백만원을 계좌이체로 빼낸 뒤 시신을 드럼통에 담아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피해자를 납치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사건 당시 약물과 술에 취한 피해자를 클럽에서 데리고 나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수백만원을 계좌이체로 빼낸 뒤 시신을 드럼통에 담아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차에 태우는 도중에 다른 공범에 의해 폭행된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사건 당시의 범행사실은 불가피하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A씨의 도주 및 재소 장소 등에 대한 정보가 밝혀짐에 따라 국내 송환과 구속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파트야 살인 사건의 공범 A씨의 도주 경위
도주시기 | 도주장소 | 도주동반자 |
범행 직후 | 태국 파타야 | 한국인 공범 2명 |
5월9일 |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도주 | 혼자 |
A씨는 범행 직후인 5월9일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도주한 후 현지 경찰의 공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송환된 후 경남경찰청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타야 살인 사건의 추가 수사 진행
A씨와 공범 B씨는 각자 혐의를 부인하고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경찰은 물적 증거 등을 통해 범행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범 C씨의 검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범행을 입증할 물적 증거를 확보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도피 중인 C씨를 국제 공조를 통해 검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과 물적 증거 등을 종합해 수사할 예정”이라며, 혐의 입증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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