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드럼통 피의자 국내 송환 후 구속영장 심사 중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 관련 소식

태국의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관련 이모(27)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모씨는 5월 3일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모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구속 필요성 등에 대해 심리를 받은 뒤 구속 결과가 늦은 오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씨는 범행 후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검거되었으며, 협박으로 돈을 요구한 공갈 미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국내로 송환된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탈출 및 송환
• 범행 관련 혐의
• 진술 거부

재판과 변호인 측 의견

재판에서 이모(26)씨의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현장에 있었지만 살인 공모를 하지 않았고, 살해 행위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물증 등을 확보해 혐의 입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에 대한 대질 심문은 검토 중이며, 관련된 진술과 물증 등을 종합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변호인 주장
• 경찰 입장
• 수사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