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대학생 폭우 속 숨진 채 발견..속보

익산천 사건: 숨진 대학생이 발견된 사건 개요

사진출처: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익산천 사건은 대학생이 폭우 속에서 실종되었다가 수색 사흘째인 오늘에 발견된 사건입니다. 익산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11시 10분쯤 익산천 창평교 인근에서 숨진 20대 남성을 발견해 실종된 대학생과 지문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학생은 도내 대학의 의대생으로 동아리 수련회 참가를 위해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물렀으며 지난 10일 새벽 4시쯤 담배를 피우고 나왔다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수색과 발견

익산천 현장에서의 수색 작업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연초부터 이어진 강우로 익산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수색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지역에서의 수색 작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실종된 대학생의 몸이 발견된 것입니다.

사건의 경위

숨진 대학생은 의대생으로 동아리 수련회 참가를 위해 펜션에 머물렀으며, 담배를 피우고 나온 뒤 실종되었습니다. 이후 출동했던 익산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수색작업에 전력을 기울였지만, 어려운 날씨 등으로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안전 문제와 예방 대책

이번 익산천 사건은 폭우로 인한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는 특히 수색 및 야외 활동에 대한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하여 물이 빠지는 곳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관련 당국과 단체들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도 안전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높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