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0일 연속↑…美증시 혼조 속 파월에 입 무거워

증시와 자동차산업 동향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의 움직임과 함께 테슬라의 주가 상승세, 그리고 뉴욕 유가의 약세에 대한 최신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뉴욕증시 혼조 마감, S&P500·나스닥 상승세

뉴욕증시에서는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하락하여 혼조로 마감되었습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장 중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나스닥은 6거래일, S&P500도 5거래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시점에 “…”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 상원 증언에서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함구'한 발언을 했습니다. 연준은 너무 늦게나 너무 조금만 금리를 인하했을 경우 경제와 고용을 지나치게 둔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으며, 추가로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테슬라, 10거래일 연속 상승

테슬라는 이날 3.71% 상승하여 262.3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달 2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에는 차량 인도(판매) 실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뉴욕 유가, 조용히 지나간 허리케인에 약세

뉴욕 유가는 허리케인 베릴이 폭풍으로 약화하면서 주요 원유 생산시설에 큰 피해가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 하락하여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WTI와 브렌트유의 가격이 각각 81.41달러와 84.66달러로 하락하였습니다.

한미 방위태세 강화 및 카카오 관련 뉴스

이 밖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그리고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관련 뉴스도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은 최신 뉴스들을 통해 증시와 자동차산업, 그리고 국제 정치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