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안전 작년 5조 8천453억 증액으로 3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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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 투자 현황 및 분석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난해 항공안전 투자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항공업계의 안전 투자 규모가 2022년 대비 38.2% 증가한 5조 8천453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투자를 증가시키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LCC)의 투자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항공안전 투자가 안전 운항 및 기술적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항공사별 투자 규모

항공안전 투자 규모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사뿐만 아니라 LCC들의 투자도 포함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51.6% 증가한 2조 7천914억 원을, 아시아나항공은 35.7% 증가한 1조 5천727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LCC 중에서는 티웨이항공이 595.5% 증가한 2천512억 원을 투자하여 특히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투자 행보는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 운항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공항운영자의 투자 현황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의 경우, 각각 20.7% 증가한 895억 원, 3.1% 감소한 1천692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특히, 일부 항공기 교체나 정비 비용의 감소 등으로 투자규모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항운영자의 투자 현황을 통해 항공시설의 유지보수 및 안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전망

항공산업에서는 안전 운항 및 시스템 강화를 위한 안전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에어부산과 진에어 등에서는 투자 감소가 있었으나, 항공안전 투자 공시제도가 운영된 이후 항공안전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항공산업이 안전 운항을 최우선 순위로 인식하고 안전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처럼 항공안전 투자는 항공산업의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안전 운항 및 시스템 강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항목 투자 규모
정비 비용 2조 9천400억 원
경년 항공기 교체비용 약 1조 원
엔진·부품 구매비 약 1조 3천200억 원

이러한 투자항목을 통해 항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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