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대중교통 개선, 서울시와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협약 체결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협력하여 대중교통 개선에 나선다. 오는 8월 별내선 개통을 맞아, 기후동행카드가 새로운 구간에서도 이용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남양주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노선을 통해 서로의 시민들에게 민생 지원과 교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후동행카드 확대 적용 지역과 운행 계획

8월부터 남양주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8호선과 4호선의 확장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승하차 모두 가능하게 됨으로써,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될 것이다. 또한, 남양주시 지역에서 운행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노선에도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어 있으며, 이러한 혜택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남양주시의 미래 협력 계획

남양주시와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중교통 편의와 민생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앞으로의 미래적인 계획의 시작으로 보고,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업무협약은 수도권 동북부에서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어내며,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 간의 대중교통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