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전 국가대표 옛 연인 성폭행 시도 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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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과 혐의

경찰에 따르면 전 럭비 국가대표 선수 A 씨는 지난 3월 헤어진 옛 연인 B 씨의 자택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재물을 파괴하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 이에 대해 경찰은 A 씨를 강간과 상해,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피해자의 주장

B 씨는 A 씨가 집 안으로 침입해 성관계를 요구하자 거부하자했고, 이에 A 씨가 폭행한 후 집을 나가며 별일 없길 바란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B 씨는 폭행으로 안면 피하출혈과 뇌진탕 등의 부상을 입어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해자의 신분

가해자 A 씨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최근까지는 실업팀의 코치로 일하고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구분 내용
혐의 강간, 상해, 재물손괴
피해자 진술 성관계 요구, 폭행 후 문자 전송, 신체적 부상
가해자 신분 전 럭비 국가대표, 실업팀 코치,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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