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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요약: 내륙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내일은 전국적인 장마가 예상되며, 대통령실과 해병대원 특검법, 의료 인프라 관련 이슈들이 뜨겁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5대 은행의 가계 대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내일은 폭우에 유의하세요

내륙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내일은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상되며,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우산을 꼭 챙기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정치: 대통령실 "격노 없었다"…해병특검 거부권 시사

날 선 공방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해병대원 특검법을 두고 날 선 공방이 벌어졌으며, 내일 본회의에서 특검 법안 등을 관철하기로 했지만 대통령실은 "격노는 없었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사회: 의사단체, 복지장관 고소…대학병원 휴진 재확산

의대 교수들도 휴진 결정 의사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으며, 오늘 고려대에 이어, 충북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제: 5대 은행 가계대출 5.3조↑…3년 새 최대폭

가계 대출 급증 5대 은행의 가계 대출이 한 달 새 5조 3,400억여 원 늘어, 3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으며, 주택 거래 회복에, 대출 규제를 앞두고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사고사: 학원서 여고생 흉기 찔려 중상…용의자는 중태

안산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용의자인 10대 남성도 인근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