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프로젝트는 미래를 밝힙니다

정부의 농촌 주거개선 봉사 프로그램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은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민간 봉사단체 등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는 기업 기부금과 지방비를 활용하여 민간 및 지자체 참여를 확대하고 전국 96개 시·군을 대상으로 65개 봉사단체가 5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과 계획

이번 사업은 주택의 노후·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생봉사단체 및 건축회사 등이 참여하여 집수리를 돕고 농촌지역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이들의 이야기

우석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을 포함한 다른 대학생 봉사단 및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전공 지식을 함께 쌓을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포부

농림축산식품부의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 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재생 등을 통해 농촌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