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박물관에서 결혼식을 계획하세요! 무료 예식장 제공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을 위한 정책 소개

올해 추가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48곳이 개방되며,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통합 검색·예약과 예식공간 테마지도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방안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예비부부들이 개성을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하며, 앞으로 200곳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통합 검색·예약 서비스 제공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예식, 웨딩 등 키워드를 입력해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고 ‘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 테마지도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모델 개발 및 협력 업체 안내

청년층의 선호와 개별 공간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예식이 이뤄지도록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관련 기관 및 민간 업체에 제공하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관련 업체에 대한 정보도 안내한다.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

정부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설 사용료 감면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으며, 결혼서비스 가격공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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