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열풍, 네팔 등 15개국에 새 세종학당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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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적 확산, 세종학당의 발전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네팔과 쿠바를 포함한 15개국에 새로운 세종학당 18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었으며, 전 세계에 총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되었습니다.

 

세종학당의 세계 확장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세종학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만 6226명으로, 전년도 수강생 수 17만 8973명보다 약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세종학당은 한국어 우수학습자로 선정된 67개국 외국인들이 경복궁 수정전에서 집현전 왕실문화 체험학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의 신규 지정

세종학당은 15개국에 새롭게 18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세종학당은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신규 지정된 세종학당 18곳은 업무위탁계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6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세종학당의 선정과 심사

세종학당이 없는 국가 중에서 올해는 네팔과 쿠바가 처음으로 지정되었으며,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는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세종학당의 확산과 관리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의 확산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수요에 맞춰 세종학당을 확대하는 만큼 기존 세종학당의 운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해 개선 방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운영이 미흡한 곳은 과감히 지정을 해제하는 등 세종학당이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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