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발전, 지원 센터 5곳, 신규 운영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5개 신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신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운영기관 5곳을 선정했습니다. 강원 영월, 경북 영주, 광주 동구, 대전 대덕, 부산 금정에 위치한 이 센터들은 지역 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각 지역의 특화지원센터로, 지역 내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정책 안내와 상담, 경영·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로써 전국에는 총 42곳의 특화지원센터가 운영되며, 이들은 국비와 지자체 등의 출자금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규 센터에서의 추진 사업

신규로 선정된 5곳의 특화지원센터에서는 집적지 내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정책 안내, 상담, 경영·기술 교육, 컨설팅 등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센터의 역할

운영기관은 각 지역의 특화지원센터로, 지역 내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판로 개척 등을 통해 6차산업 형태의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강원과 경북 지역에 처음 설치하는 특화지원센터로, 지역 균형 발전과 업종별 균형 지원을 위해 선정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습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공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기반의 지원을 제공하는 특화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소공인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