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지털 경제도시로의 도약…데이터 통합플랫폼 서비스 도입!

부산시, 데이터 플랫폼 시범 운영으로 디지털 경제도시로의 도약

부산시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시정 구현과 디지털 경제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데이터 통합플랫폼 1단계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부산시는 데이터의 기반 시설 구축부터 데이터 공유, 분석, 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데이터 플랫폼 1단계 서비스

부산시는 8일부터 데이터 통합플랫폼 1단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 기반 시설 구성
• 통합 데이터 포털 구축
• 데이터 저장소와 수집 체계 구축
• 데이터 공유·분석·활용 플랫폼 구축
• 데이터 거버넌스(표준, 품질, 메타, 계보 관리) 구축
• 분석 실증과제 서비스(2개) 구축

부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운영 시스템을 통폐합하고 일원화해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을 구축했다.

공모 및 이벤트

부산시는 데이터 플랫폼의 이름짓기 공모와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한 이벤트를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며, 시민들은 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후속 사업으로 시와 유관기관, 구·군 등의 데이터 전수 조사와 수집 대상을 정해 데이터셋을 발굴하고 올해 하반기 중 포털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계획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수집 체계의 통합과 데이터 활용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데이터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의 데이터 플랫폼 시범 운영을 통해 디지털 경제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끌어지고 미래의 디지털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