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신한은행,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1조 원 수출금융 지원 협약 체결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신한은행, 그리고 정부 간의 협력으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1조 원의 수출금융을 우대 지원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신한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 및 보증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 및 지원 대상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해외 진출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생산설비 구축 자금 등 1조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 발굴, 보증료 할인, 타당성 조사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것이며, 두 기관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수출테크기업을 육성하기도 하게 된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역할

신한은행은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우대 대출을 제공하여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투자자금을 우대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무역보험공사의 역할

무역보험공사는 대출자금에 대한 보증과 함께 보증료 할인, 기업당 최대 100억 원까지의 제작자금 특별보증을 제공하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선도적인 금융협업 모델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이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의 입장

금융위원회는 무역보험공사와 신한은행의 협력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금융기관의 협업이 활성화되어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와 같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을 이끌어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해봅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국가 기관의 자료이므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사진은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이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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