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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체험 프로그램 확대

한복 체험과 강연 등의 관람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됩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비롯한 궁궐 활용 사업에 한복 체험행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 8월과 9월에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이야기' 사진 공모전과 온라인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통해 한복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 10월 9일에는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들이 경복궁에서 국악밴드의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는 '경복궁 한복 연향'을 첫날을 준비합니다.
• 축전 기간 동안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궁궐에서의 한복 착용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궁궐에서 한복을 중심으로 한 복식 체험을 확산하고 관련 연구를 실시하여 한복문화가 대표적인 우리나라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복 프로그램 활성화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됩니다. MZ세대와 관광객들을 위해 궁궐 한복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복생활을 주제로 한 명사와의 인문학콘서트' 등의 활용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 효심을 주제로 한 창경궁 야연(9.12.~9.18.)에서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한복을 입고 궁중 연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한복생활을 기반으로 한 학술조사연구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활성화하여 궁중문화와 전통복식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내외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복문화가 국가 대표 문화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