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수출총력지원 12개 금융기관으로 15조원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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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산업 금융지원 협약 내용

한국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선박 건조 사업의 확대를 위해 정부와 12개 금융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알아봅시다.

금융지원 확대

이번 협약을 통해 중형 조선사에는 1조 원 규모의 수주를 지원하고, 대형조선사에는 올해 총 14조 원의 신규 RG 한도를 부여하여 선박 건조 사업을 지원합니다.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금융기관들은 중형 조선사에 선수금 환급보증(RG, Refund Guarantee)을 발급해 총 1조 원 규모의 수주를 지원하고, 대형조선사에는 올해 총 14조 원의 신규 RG 한도를 부여하여 선박 건조 사업을 지원합니다.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식

산업부와 금융위는 부처 협업을 통해 시중·지방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RG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형 조선사에 대한 RG 공급 확대를 이루었습니다.

RG 발급 및 확대

9개 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중형 조선사에 대한 RG 공급 확대를 위해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수주한 선박들의 RG 발급기한에 맞춰 총 2억 6000만 달러 규모의 RG 9건을 지원해 총 7억 달러 규모(약 1조 원 상당) 선박 9척의 건조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RG 보증 비율 조정

무역보험공사는 중형 조선사 RG에 대한 특례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95%로 확대하여 은행의 보증 부담을 낮추었습니다.

RG 발급에 따른 건조 예정

RG 발급으로 5억 7000만 달러(약 7500억 원) 규모의 선박 6척의 건조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수주 계약 건에 대해서도 RG를 발급하기로 하였습니다.

RG 발급 재개

과거 조선업 침체로 인한 대규모 RG 손실을 경험한 시중은행이 중형 조선사에 대한 RG 발급을 재개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되었습니다.

산업부 및 금융위의 입장

산업부 장관은 조선산업의 세계 1위 유지를 위해 중·대형 조선사의 동반 발전이 매우 중요하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조선사의 금융애로가 없도록 지원하고 업계와 소통하여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문헌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044-203-4049)
  •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044-203-4332)
  •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02-2100-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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