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이병화 김민석 김완기 새로운 인선 발표
윤석열 대통령, 이병화 환경부 차관 내정 소식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신임 환경부 차관에 이병화를 내정했다. 김민석을 고용노동부 차관, 김완기를 특허청장에 내정한 것으로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 소개
이병화 내정자는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그는 영국 에든버러대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근혜 정부 시절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에 대해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민의 목소리를 환경 정책에 속도감 있게 담아내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소개
김민석 내정자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노동개혁 과제 추진과 노사 법치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실은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완수해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김완기 특허청장 소개
김완기 내정자는 산업부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대변인 등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였으며, 산업·통상 정책 전문가로 꼽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핵심 전략산업 육성 관련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지식재산권 보호 등 특허청 주요 과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내정자 | 학력/경력 | 평가 |
이병화 | 서울대 지질학과 졸업,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 박근혜 정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 | 환경정책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환경 정책에 담아내는 데 적임자 |
김민석 |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직업능력정책국장 | 고용·노동정책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국정과제를 완수해 나갈 적임자 |
김완기 | 30년 이상 산업부 근무,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대변인 | 핵심 전략산업 육성 전문성과 정책 경험을 토대로 특허청 주요 과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