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이성만 징역 윤관석 임종성 구형 돈봉투 2년6개월 1년

법과 정치, 윤관석 등 3명 실형 구형…"8월 30일 선고"

지난년 8월 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이성만 전 무소속 의원에 대해 검찰은 정치자금 교부 혐의에 징역 1년 6개월, 수수 혐의에 1년 등 총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에게는 각 징역 1년을 구형하였으며, 모두 실형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행사 혐의

검찰은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이 3선 국회의원으로서 청렴 의무를 방기하며 국회의원 금품 제공을 주도했고, 그 결과로 인해 당시 후보였던 송영길 유세대표가 당선된 결과에 미친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헌법적 가치를 방기하며 선거운동 관계자 포섭을 위한 금품 제공 범행을 직접 행한 것으로 명시되었습니다.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유사한 혐의가 논의되었으며, 허종식 민주당 의원 또한 돈봉투를 수수하거나 전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일과 추가 선고 예정

이들에 대한 선고 기일은 오는 8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함께 기소된 허종식 민주당 의원에 대한 구형 등은 이날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윤관석 전 의원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오는 18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현재의 선고 결과 이외에도 추가적인 선고가 예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