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배달앱 온누리상품권 사용 허용 검토 부인

정부 정책과 지역 배달앱

정부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배달앱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관한 관계부처의 입장은 분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입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공공)배달앱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허용을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계획과는 다른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입장

정책브리핑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서 언급된 대로 민관합동 배달앱 상생협의체를 신속히 출범하여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고민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의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군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0),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상생협력정책과(044-204-7920)에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

지역 배달앱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입장이 일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관합동 배달앱 상생협의체를 통해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정책브리핑의 입장도 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긍정적인 결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