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인·김대범의 만취 음주사고 의혹 나 아냐

김형인의 음주운전 의혹 반박, 김대범의 의혹 부인

SBS 공채 출신 개그맨인 김형인이 음주운전 사고의 가해자로 오해를 받아 부당함을 반박했으며, 같은 날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인 김대범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과 무관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소송을 경쾌하게 반박했습니다.

김형인의 주장

김형인은 자신에 대한 오해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LH플렉스'를 통해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된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억울한 마음보다는 그동안 이런저런 구설에 오른 것에 대한 업보라고 생각한다"며 "가정도 있는데 앞으로는 잘 살지는 못해도 똑바로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전에도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김대범의 반박

한편, 김대범도 자신과 무관한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된 의혹을 부인하며 "똑똑한 네티즌 수사대인 양 추측성으로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 좀 제대로 수사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추측성 댓글 그만 달라"며 "제 차는 스포츠유틸리티(SUV)가 아니고 요즘 아토피라서 술도 못 마신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의 입장

이에 대해 인천 서부경찰서는 해당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하여 40대 개그맨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에서의 음주운전으로 차량이 전복될 정도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에는 동승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정리

김형인과 김대범은 자신들과 무관한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모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인천 서부경찰서의 입장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해당 사고는 경솔한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