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ay 오사카발 승객 집단 소송 항공기 교체 보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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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오사카행 항공편 지연 사태

지난달 인천발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11시간 지연 출발한 것과 관련해 피해 승객 152명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피해 승객과 법적 대응

오사카행 승객 106명과 같은 항공기가 투입된 귀국편인 오사카발 인천행 승객 46명이 이번 소송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항공편은 출발이 4시간 가량 늦어지고, 승객들이 모두 탄 뒤에도 3시간 가량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고 합니다. 일부 승객은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결국 탑승을 포기하였고, 또 다른 승객은 현지 일정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피해 변호사는 지연으로 인한 정신적, 경제적 손해 등에 대한 증거 서류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티웨이의 입장

티웨이항공이 보상 규모를 줄이기 위해 ‘항공기 바꿔치기’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시 오사카행 노선에 투입된 항공기는 같은 날 오전 11시 5분 출발 예정이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HL8501 항공기였다고 합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교체 과정에서 보상 관련 규정을 고려한 바는 없다”며 “자그레브 공항에서 이착륙이 불가능한 현지시간 오전 2시~오전 5시 30분의 조업 제한 시간이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 항공 규정에 따른 지연 배상은 1인당 최대 600유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적 대응과 항공업체의 입장

원고 측과 티웨이항공 간의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 피해 승객들은 항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교체 과정에서의 사정을 들고 상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내용
피해 승객 법적 대응 및 손해 보상 요구
티웨이항공 ‘항공기 바꿔치기’ 등 사정 설명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사태의 발전에 대한 소식은 계속해서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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