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구호로 탄핵 안돼! 태블릿PC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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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발언 내용

13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채해병 특검법 촛불집회에 참여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맹공하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2026년 지방선거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며 분열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후보자들 또한 윤석열 정권 종식과 민주정부 재창출을 목표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국 전 대표의 발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채해병 특검법 촛불집회에서 "국민은 이미 4월 10일 총선을 통해 윤 대통령에 대해 심리적 탄핵을 넘어 정치적으로 탄핵했다"면서 "남은 것은 법적인 절차로 할 수 있느냐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15번의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의 기록인 45번을 넘길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 계획 발표

조 전 대표는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광주 순회간담회에서 "17개 시도당 창당 완수로 혁신당은 계속 뻗어가겠다. 2026년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텃밭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나서면 분열이고 제 살 깎아먹기라는 지적도 있다"면서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민주진보진영 전체가 승리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보자들의 호소 내용

기호 1번 김선민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끝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7공화국 개헌을 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호 2번 황명필 후보는 "전라도 완도 출신 아버지가 울산에서 본적을 바꾸면서 지역갈등을 피부로 느끼고 노사모 창립 멤버가 됐다. 쪽팔려서 민정당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노무현을 위해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기호 3번인 정도상 후보는 "호남은 민주당의 내적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민 후보 황명필 후보 정도상 후보
돈 없고 빽 없어도 걱정 없는 나라 전라도 완도 출신 아버지가 울산에서 본적을 바꾸면서 지역갈등을 피부로 느끼고 호남은 민주당의 내적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이 들어도 연금으로 살 수 있는 나라 노사모 창립 멤버가 됐다. 쪽팔려서 민정당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노무현을 위해 뛰었다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7공화국 개헌을 해내겠다 증거가 나와야 한다 행정권력과 의회권력을 민주당에 갖다 바친 호남 지역정치가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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