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승용차 상가 돌진 1명 사망·2명 경상 사고

오늘 저녁 8시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50대 상가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10대 보행자와 20대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를 낸 운전자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피해자와 부상을 입은 이들의 안타깝고 유가족들의 마음을 안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및 교통규칙 준수가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되풀이하며,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안전 교육과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