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마약 사건 두산 선수 9명 연루...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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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관련 프로야구 선수와의 연루 사건

2024년에 마약 투약과 대리 처방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선수 오재원에 대한 사건과 관련하여 현직 프로야구 선수와의 연루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 개요

오재원에게 마약류를 전달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총 29명이 확인되었으며, 이 가운데 9명의 현직 프로야구 선수와 4명의 두산 베어스 현역 선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혐의 상세

오재원에게 필로폰을 제공하거나 판매한 지인 3명은 구속됐으며, 나머지는 에토미데이트를 포함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아 전달하거나 공급한 혐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오재원의 야구 아카데미 수강생 학부모와 병원 관계자 등도 연루되었다.

선수 연루 현황

두산 베어스 현역 및 전 선수들을 포함해 총 13명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에토미데이트를 대리 처방받아 전달한 혐의로 현역 선수 8명과 전 선수 2명이 포함되어 있다.

추가 혐의와 관련된 조치

에토미데이트가 프로포폴과 유사한 효능을 가졌기 때문에 식약처는 마약류 지정을 검토 중이며, 오재원에 대해서는 필로폰 투약과 함께 수면유도제인 스틸녹스정을 편법으로 취득한 혐의도 추가되었다.

판결 및 대응

오재원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1심 재판 중에 있다. 두산 베어스 측은 관련된 선수들에 대해서는 경찰과의 발표 내용과 상이한 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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