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주 100세를 향한 글로벌 대중화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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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글로벌 비전 2030' 선포 및 해외공장 건립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동남아 지역을 선도할 해외공장 건립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6년 후인 2030년까지 해외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삼아 세계적인 종합 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비전
하이트진로는 '편하게 한잔, 한잔 후 가깝게(EASY TO DRINK, DRINK TO LINK)'라는 슬로건 아래, '소주 세계화'를 토대로 한 '진로 대중화'를 새로운 비전의 핵심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해외시장 소주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첫 해외공장 건립 및 사업 전략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북부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내에 첫 해외 생산공장을 건립합니다. 이 해외공장은 2026년에 완공되고, 초기 목표 생산량은 연간 100만상자(3000만병)입니다. 또한, 해외 가정시장의 인기를 발판 삼아 유흥시장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해외 소주 수출 공략 국가를 8개국에서 17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글로벌 확장 및 성과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 매출이 연평균 12.6% 성장하며 현재 전 세계 86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세계 증류주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세계 소주 판매 규모는 2017년 대비 약 2.5배 늘어났습니다.
하이트진로의 포부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하이트진로는 소주를 세계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만들었다”며 “진로 대중화를 통해 앞으로 더 멋진 100년 항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외공장 건립 | 목표 생산량 | 해외 매출 성장 |
베트남 북부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 연간 100만상자(3000만병) | 2017년부터 연평균 12.6% 성장 |
- 하이트진로의 '글로벌 비전 2030'은 소주 세계화와 진로 대중화를 핵심으로 삼고,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포부가 담겨 있습니다.
- 해외공장을 통해 초기 목표 생산량은 연간 100만상자로, 이를 통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와 성과를 바탕으로, 하이트진로는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글로벌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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