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尹 탄핵 정지 작업

대통령 탄핵과 청 문 회 개최 계획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의 적절성을 따지는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19일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청문회를, 26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및 명품가방 수수의혹 등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회 법사위 결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실시계획서와 함께 서류 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청원 참여자 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요구하는 이번 청원은 지난달 20일 시작되었으며, 현재 참여자는 132만 명을 넘었습니다.

양측 입장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문제에 대해 각각의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정부, 집권 여당에 대한 민심이 흉흉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비판하며 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정부 대처 정부는 야당 주도로 처리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 요구안을 의결하고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으로, 이는 그가 취임 후 15번째 거부권 행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