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과 현충일 몰아 쉬는 ‘요일제 공휴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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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및 자금 유동성에 대한 정부의 검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하여 피서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법정 공휴일을 특정 날짜 대신 특정 요일로 지정하는 '요일제공휴일'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를 통해 공휴일 제도의 개편과 자금 유동성 다양화에 대한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공휴일 제도의 개편

정부의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르면, 날짜 중심의 현 공휴일 제도를 개편하여 대체공휴일을 늘리거나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날을 5월 5일 대신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지정하여 매년 안정적인 휴일 수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휴일은 총 15일이지만, 신정과 현충일에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지 않아 연도별로 공휴일 수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금 유동성 다양화를 통한 급여 지급주기 변화 검토

또한, 직장인의 자금 유동성을 고려해 급여 지급주기를 주 1회, 월 2회 등으로 다양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월 2회 또는 2주에 1회의 형태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에도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요일제 공휴일과 자금 유동성 다양화 시기

정부는 2025년까지 연구용역을 거친 뒤, 2026년부터 요일제 공휴일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자금 유동성 다양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휴일을 특정 요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반론도 있어, 이에 대한 현실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노력과 시민들의 기대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주말과 공휴일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상생활과 노동생산성, 내수 및 서비스업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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