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과반 정당 없는 결과에 정치 교착 예상
Last Updated :
프랑스 총선 결과 및 정치 상황
프랑스 총선 2차 투표가 치러진 후, 좌파 연합이 1위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중도연합과의 협력에 대한 거부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세한 결과와 정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총선 결과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신민중전선(NFP)인 좌파 연합이 182석을 차지하여 1위를 달성하였으며, 중도 범여권 연합은 163석, 극우 국민연합(RN)과 그 연대 세력은 143석을 차지하였습니다.
중도연합과의 협력 거부감
좌파 연합의 1위 달성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이끄는 중도 범여권 연합은 좌파 연합과의 협력을 불편해하는 모습입니다. 이에 관련된 인사들은 극좌 성향의 정당과의 협력을 배제하고 주류 정당과의 연합만을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입장
마크롱 대통령은 2차 투표에서 극적인 반전이 필요하며, 새 의회가 다음 행보를 결정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가 차기 총리로 누구를 선택하든 오는 국회에서 신임 투표를 거쳐야 하며, 좌파 연합이 그와의 협력을 지지할지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프랑스 총선 결과와 정치 상황을 종합해 보면, 현재 프랑스 정치권은 혼란스러운 교착 상태에 놓여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인 결정과 합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프랑스 총선 과반 정당 없는 결과에 정치 교착 예상 | firstkoreanews.com : https://firstkoreanews.com/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