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MBC 장악 의도 논란 속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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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 논란

최근, 방송 통신위원장 후보로 이진숙 전 대전 문화방송(MBC) 사장이 지명되었으나,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영방송 이사들과 방송 현업 단체들은 그에 반발하며,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사진의 비난

한국방송공사(KBS)·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14명은 이진숙 후보지명을 비판하며 "공영방송 해체를 시도하고 후배들에 대한 부당 징계에 앞장섰던 이진숙에 대한 방통위원장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역시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의 의결을 "무효"로 판단하고 방송위법을 비판하며 이에 합의한 이진숙의 후보 지명을 비난했습니다.

법적 문제 제기

공영방송 이사들은 '2인 체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제기하고, 위법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 중단 및 합의제 위원회 취지에 맞는 방통위 정상 운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92개 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도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비판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에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MBC 구성원들을 탄압하고 권력과 결탁해 MBC 민영화를 추진했던 이진숙을 후보로 지명한 데 대해 강한 비판을 표명하고 있으며, 후보자에 대한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후보에 대한 극렬한 반발

방송 현업 단체들과 기자회 등이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 강한 반대를 피력하고 있으며, 후보자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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