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 소송 공연기획사 6억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가수 김희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승소

가수 김희재는 2024년 4월12일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핫 퍼포머 상'을 수상한 뒤, 소송 항소심에서 모코이엔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4일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서울고법이 김희재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습니다.

항소심에서의 판결

이에 따르면 법원은 모코이엔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소송 비용은 모코이엔티가 모두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배경

모코이엔티는 2022년 7월 예정이었던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였으며, 계약금을 약속한 기한 내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희재 측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판결

그러나 법정에서는 김희재와 소속사에 손을 들어주며 모코이엔티의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모코이엔티는 1심 판결에 이어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같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뉴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