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취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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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취임

장재훈 사장이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수소 산업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에 취임하였습니다. 수소위원회는 장 사장을 이번 달 임기가 만료된 가네하나 요시노리 공동의장의 후임으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장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 린데 CEO와 함께 공동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장재훈 사장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2019년에도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았던 바 있으며, 현대차는 수소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한 뒤 수소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왔습니다. 또한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투싼 ix35 수소전기차를 양산하는 등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해왔습니다. 더불어 최근에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HTWO'를 확장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수소위원회의 역할과 현대차의 수소 산업

수소위원회는 수소 비전을 갖춘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CEO 주도의 글로벌 협의체로, 현재 20여 개국 140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수소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어 연료전지 핵심 부품 및 수소전기차 양산 등의 활동을 통해 수소 산업을 선도해왔습니다.

  • 1998년 - 수소 연구개발 전담 조직 신설
  • 2004년 - 연료전지 핵심 부품 스택 개발
  • 2013년 - 투싼 ix35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 2018년 - 수소 전기 승용차 넥쏘 출시
  • 2020년 - 수소 전기 트럭 엑시언트 출시
  • 2021년 -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 확장 발표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최근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와 북미 수소 물류 운송 사업,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 인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소 산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재훈 사장은 수소위원회의 미래 전략으로 제시하고, 수소 대중화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밝힘으로써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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