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첼리스트 윤도현 노래 불러 출석한다

한동훈 대표 후보 민사 재판 증인 출석 결정

박아무개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민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결정. 해당 소송은 2022년 12월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채널 '더탐사'를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한동훈 후보 측의 신청으로 박아무개씨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아무개씨의 출석 의사 밝히다

박아무개씨는 한동훈 후보 측의 신청으로 민사 소송을 심리하는 법원에 증인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 한 도중 박씨의 대리인인 변호사는 "박아무개씨가 직접 인적 사항을 밝히고 의향서를 냈다"고 밝히면서 의도적으로 증인 출석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아무개씨의 주장과 논란

박아무개씨는 이전에는 청담동 술집 의혹으로 알려진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한동훈과 윤석열의 술자리 내용을 언급한 바 있는데, 이후 이를 부정하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내면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박씨 주장을 허위로 판단하고 박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3월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더탐사의 출석 요구

더탐사가 박아무개씨를 증인으로 요구했으나, 박씨는 "해외에 있다"며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이미 해외에 체류 중인 박아무개씨는 17일 법정에서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아무개씨의 대리인 발언

박아무개씨의 대리인 변호사는 "피고 측이 응하지 않았다"며 "박씨가 직접 인적 사항을 밝히고 의향서를 냈다"고 밝혀 피고 측의 불응에도 불구하고 박씨가 증인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