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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식 요약

최근 국내 정치 소식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서울 중구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하는 소식 등이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초속 28ｍ의 강풍으로 중앙분리대가 쓰러지고, 국방부 장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박정훈 대령의 주장을 부인하며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방송통신위의 수장이 7개월 만에 탄핵소추안 표결 전 자진 사퇴하면서 위원회가 이상인 직무대행 1인 체제가 되었으며 검찰은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배우자를 소환하여 수사 중입니다. 한동훈 대표 후보의 민사 재판에서 첼리스트가 증언하고, 국민연금의 작년 수익률과 성과급 관련 소식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서는 중도가 설 자리를 잃고 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승부수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민주당, 검사 4명에 탄핵소추안 발의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였으며, 이로써 현직 검사의 탄핵소추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중구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 추모

서울 중구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하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성남씨는 "여기 횡단보도는 사람이 늘 몰려있는 지역"이라며 "어떻게 자동차가 그렇게 달렸는지…"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제주 초속 28ｍ 강풍에 중앙분리대 쓰러져

제주에서는 초속 28ｍ의 강풍으로 중앙분리대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라산 삼각봉 등에서 강풍이 기록되었고,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으며, 경기, 인천 등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국방부, 채상병사건 외압 주장 부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외압이라고 하는 건 박정훈 대령(수사단장)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그 외 나머지 관련자들은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군 관련한 수사와 재판을 통해 사실관계와 책임자의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의 수장 자진 사퇴

김홍일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의 수장으로서 6개월 만에 탄핵소추안 표결 전 자진 사퇴하면서 위원회가 이상인 직무대행 1인 체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방송통신위는 장기간 비정상적으로 운영된 탓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 김창준 전 의원 배우자 조사

국민연금 수익률과 성과급 지급, 프랑스의 중도 설 자리 잃음, 마크롱 대통령의 조기 총선 실패 등에 대한 소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