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야…후보 교체론 일축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조 바이든의 새 광고와 응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교체론에 직면하며 새 광고를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새 광고 내용

바이든 대통령은 60초짜리 영상 광고를 통해 토론에서의 강렬한 응전을 선보였습니다. 영상은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거짓 주장을 비판하고, 이후 노스캐롤라이나 유세 현장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집중 발언하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경험과 신념에 대해 강력하게 언급하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바이든 여사의 인터뷰 발언

바이든 대통령의 가족과 함께 대통령 별장에서 거취를 숙고한 가운데, 바이든 여사는 패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은 90분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4년간의 리더십을 왜곡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후보 사퇴론에 단호히 응전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결의를 보장하고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장관의 지지 발언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은 바이든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세계가 3년 반 동안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을 경험했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과 선택을 지지한다"고 강조하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믿음을 표명했습니다.

토론 참패 후폭풍

그러나 토론 참패 이후 여전히 바이든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과 압박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미국 주요 언론과 민주당 내부에서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결단이 여전히 시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앞으로의 계획

바이든 대통령은 7월 4일에 군 장병 가족들과 독립 기념일 축하 행사를 갖는 등 앞으로의 일정을 준비 중이지만, 선거 유세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