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6만원 공모가에 김형태 대표 1조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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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준비 소식
코스피 상장을 앞둔 게임사 시프트업이 2~3일 동안 청약을 받으며 11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프트업이 상장을 위해 공모한 주식의 가격과 관련한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가 확정, 자금 조달액 등 상세 내용
시프트업은 공모가를 6만원으로 확정하고, 공모 주식은 725만주로 43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수요예측에는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를 고려하여 공모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시프트업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4815억여원으로,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코스피 상장 게임사 중 4위 규모로 등극했습니다.
주요 주관사 및 상장 일정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시프트업의 청약은 오는 11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시프트업에 대한 주목할만한 점
시프트업은 스타 개발자 김형태씨가 창업한 게임 개발 업체로,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게임으로 성공을 거두며 게임 대형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공모가 기준 1조3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최대주주인 김형태 대표와 2대주주인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의 주식 소유 비중은 각각 39%와 3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게임사 시프트업의 코스피 상장은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관련 주요 소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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