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의 통곡 동료들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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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역 참사 사망자 발인식

서울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참사로 희생된 은행직원들의 발인식이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습니다. 은행 동료 100여 명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은행직원 4명의 발인식

박 모씨와 이 모씨를 비롯한 시중은행 동료 4명의 발인식은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동료들은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발인식은 장례식장 지하 1층에서 유족 중심으로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유족들은 발인식을 마치고, 운구차 앞에 서서 울음을 터뜨리거나 운구차를 매만졌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의 발인식

양 모씨 등 서울 대형병원 용역업체 동료 3명의 발인식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으며, 유족들은 고인의 영정사진과 함께 시청을 방문했고, 동료 직원들은 참담한 표정으로 나와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서울시청 근무자의 발인식

서울시청 세무과 직원이었던 윤 모씨의 발인식은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고, 이번 사고로 함께 변을 당한 서울시청 청사운영팀장 김인병 씨의 발인식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러졌습니다.

가해자 체포영장 기각

사고 가해자 차 모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기각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입원 중이며 피의자 조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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