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2심 구글 타임라인 vs 알리바이 주요 논점!

사건 개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자금수수 사건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알리바이 '구글 타임라인' 기록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감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에 대한 재판 결과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의심받는 '구글 타임라인' 기록

검찰은 김씨가 제출한 구글 타임라인 기록의 무결성과 정확성을 의심하고 있는데, 이는 주요한 논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무결성과 정확성에 대한 의심은 해당 기록이 사실임을 입증하기 위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감정인의 발언

법정에서 출석한 감정인은 "구글 타임라인 감정은 처음이지만 김씨가 사용한 것과 동일한 스마트폰으로 또 다른 기록을 생성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검증 결과는 판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법정의 결정

재판부는 확인할 필요성을 인지하고, 감정 결과에 따라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판부는 정확성 및 무결성에 대한 판단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감정 서류를 요청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