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완성차 상반기 해외서 화제를 몰아올린 5개사

Last Updated :

국산 완성차 상반기 실적 분석

 

국산 완성차 5개사인 현대차,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내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들 기업의 상반기 수출 실적과 내수 판매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출 실적 분석

 

상반기 수출이 전년 대비 2% 증가 국산 완성차 5개사는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2% 늘어난 331만2358대를 판매했습니다. 특히, 한국GM은 6개월 동안 25만5965대의 차량을 수출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한국GM은 2017년 이후 최대 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기업 판매량 증감률
현대차 171만6179대 1.9% 증가
기아 127만6707대 0.4% 감소
KG모빌리티 3만2587대 24% 증가

이와 같이 현대차와 기아는 상반기 수출 실적에서 각각 1.9% 증가, 0.4% 감소하였으며, KG모빌리티는 24% 증가한 3만2587대를 수출하였습니다.

내수 판매 동향

 

내수 판매는 12% 감소 국산 5개사의 내수 판매는 상반기에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12% 줄어든 66만9592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고금리와 전기차 판매의 둔화로 인한 영향입니다.

한편, 하반기에는 현대차와 기아가 소형 전기차 SUV 모델을 출시하고 내수 시장을 재공략할 예정입니다. 또한, KG모빌리티는 광명 공장 EV3 양산개시로 글로벌 시장 판매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의 성적표는 국산 완성차 업계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국산 완성차 상반기 해외서 화제를 몰아올린 5개사 | firstkoreanews.com : https://firstkoreanews.com/908
2024-09-26 2 2024-09-27 1 2024-09-28 1 2024-09-30 1
인기글
firstkoreanews.com © firstkorea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