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방관에게 찡한 한 끼 식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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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방관들에게 보양식 대접

백종원이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습니다. 출동할 때 25kg의 진압복을 입고 땀을 흘리는 소방관들을 위해 '식어도 맛있는 보양식'을 제공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화성소방서

화성소방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로, 화재 출동 건수가 전국 1위에 달합니다. 지난달 24일에는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의 화재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에도 소방관들은 즉각 대응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구조활동을 펼쳤습니다.

백종원의 안타까운 발견

백종원은 소방서 내 주방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기존 식단표를 확인한 결과, 주방 시설과 화력이 부족하며, 기존 식단이 소방대원의 활동량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급식의 열악한 현실

백종원은 소방관들을 위해 장어구이, 들깨 삼계탕, 파김치, 인삼을 넣은 약밥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그러나 소방관들은 일반적인 급식과는 다르게 출동 알림음이 울릴 때마다 식사를 중단하고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급식 문제의 심각성

전국 소방관들의 급식의 질은 지방자치단체와 근무지 형태별로 천차만별입니다. 소방관들의 급식 단가는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 따라 최대 4310원이 차이가 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

소방관 신분이 국가직이 되었지만, 밥 한 끼의 단가가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소방관들은 현실에 대해 심란해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소방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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