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서울시 의료비 지원으로 혜택 받는다 하반기에
서울시의 하반기 정책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의료비 지원 및 놀이공간 확대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의료비 부담이 많은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실내 놀이공간 '서울형 키즈카페'의 개수를 74개소에서 130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신 건강 지원사업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서남권역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및 사회 정착 지원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는 시범사업을 끝내고 7월 1일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또한, 청년 부상 제대 군인과 탈시설 정신장애인에게는 각각 종합건강검진과 의료비, 자립정착금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육 및 예술 지원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의료 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를 신설해 발달지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예술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강북·은평·서초구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를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경제와 환경 지원
서울시는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고, 친환경 운전을 실천한 시민에게는 '녹색 실천 운전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7%를 차지하는 건물에는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일자리 지원
중장년 일자리와 직업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광진구 자양동에 새로 개관하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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