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 8.5% 성장, 글로벌 중추국가가 다한다는 책임

정부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규모 확대와 사업계획

정부는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내년 ODA 규모를 올해 대비 8.5% 증가한 6조 7972억 원으로 편성하고, 더 많은 양과 질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ODA 규모 증가와 사업내실 강화

총 사업수는 줄어들지만 양자 무상 ODA 분야에서 사업당 평균 금액은 18억 8000만 원에서 22억 3000만 원으로 늘어나면서, 내실 있는 사업편성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현안 대응 중심의 사업계획

2025년도 사업계획을 글로벌 현안 중심으로 확대 편성하고, 기후위기 대응 등 인도적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ODA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발전, 복지증진을 지원한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개념 및 목적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사회발전·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로, 공적개발원조 또는 정부개발원조를 의미한다.

성과 중심의 ODA 사업 관리 및 추진체계 강화

확대된 ODA 규모에 걸맞은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추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사업 전 과정을 혁신하고,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ODA혁신로드맵을 마련하여 제4차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강화 및 사업별 후속관리 계획 수립

지난해 재외공관의 무상원조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정상이행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모니터링을 더욱 확대하고, 투명한 사업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모니터링 결과를 차년도 무상원조사업 시행계획 심의에 환류하여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