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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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 합동점검 실시
최근 증가하는 국내 지진 발생 횟수에 대비하여 정부가 철도시설의 지진 대응체계를 3주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가동 중인 99개 지진감시시스템을 전수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 및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등 철도시설의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관리할 것입니다.
점검 대상 및 내용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감시시스템의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대형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의 시스템을 모두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로관제센터와 대전관제센터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하여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 점검 대상 | 점검 내용 |
| 지진감시시스템 |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 대규모 철도시설 | 전수 점검하여 안전상태 확인 |
| 관제센터 |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 점검 |
즉각 조치 및 계획
점검 결과 안전상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지진감시시스템은 즉각 수리 또는 교체될 예정이며, 내진설계 및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철도시설이 되도록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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